'딸랑딸랑 종달새' '진주'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딸랑딸랑 종달새가 새로운 복면가왕으로 탄생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물리친 딸랑딸랑 종달새가 가왕에 올랐고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은 에프엑스 멤버 루나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가수들이 후보군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이 중 가장 유력한 인물은 바로 진주다. 이에 따라 진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1980년생인 진주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로 지난 1997년 12월 앨범 '해바라기'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1999년과 2001년 3월, 2001년 12월에 각각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정규 4집 앨범까지 발표한 진주는 이후로는 9개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가장 최근 발표한 앨범은 지난해 1월에 발표한 '내 손을 잡아' OST였다.
'I Will Survive'를 번안한 '난 괜찮아'로 잘 알려진 진주는 최근에는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가창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28일 KBS 2TV '콘서트 7080'에 출연했던 바 있다.
한편 진주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 정말 맞는건가?"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 요즘 잘 안나오던데"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 웬지 맞을 듯한 예감"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 데뷔한지가 오래됐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