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긴급구호에 동참하기 위해 의류 1119벌을 지원한다. 사진은 구호물품 포장과 선적 준비를 돕고 있는 제일모직 상반기 신입사원의 모습.(사진제공=제일모직)
제일모직이 지원하는 의류는 자사 브랜드인 빈폴과 로가디스의 패딩, 아우터, 조끼, 이너웨어로 구성됐으며 2억2000만원 규모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5월 중 항공편을 통해 네팔 현지로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네팔 현지의 피해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면서 “신입사원들이 제일모직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과 함께 신속한 재기를 기원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