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정유진과 신경전…이준 둘러싼 세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입력 2015-05-0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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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정유진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정유진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정유진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과 정유진이 신경전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과 장현수(정유진 분)의 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봄과 한인상(이준 분)이 결혼했지만 장현수가 인상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면서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수는 인상에 연락했고, 장현수에 대한 서봄의 불편한 감정을 안 현수는 스피커폰으로 함께 통화했다.

서봄은 대뜸 장현수에게 "난 네가 부럽다"며 비꼬면서 칭찬했다. 이에 장현수는 "칭찬하려 애 쓰지마. 나 그렇고 그런 애야"라고 답했다.

서봄이 "왜"라고 다시 묻자 장현수는 "내가 나를 말하는데 왜가 어디 있냐"며 "서봄, 언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에 서봄은 "만나면 좋겠는데, 나갈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장현수는 이 같은 서봄의 말투를 지적하며 "은근 노인네처럼 말한다. 인상이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그 집에서 이상한 거 배우지마. 재수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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