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지만 죄송하다"

입력 2015-04-28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옹달샘 기자회견 열고 사과

옹달샘이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막말논란 등에 대해 사과했다.

옹달샘 멤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죄송하고"고 사과했다.

장동민은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부족한 걸 알고 있다"며 "경솔한 태도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희의 부족한 언행을 통해 본의 아닌 상처받은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최근 인터넷 방송에서 한 여성 비하 발언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피해자 관련 발언으로 인해 뭇매를 맞았다. 27일 A씨는 장동민을 모욕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같은 부정적인 여론은 장동민과 함께 진행을 맡았던 유세윤과 유상무에게까지 퍼졌다.

현재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데 이어 라디오 DJ자리에서도 물러난 상태다.

옹달샘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옹달샘 기자회견, 항상 입이 문제지" "옹달샘 기자회견, 막말 조심하시길" "옹달샘 기자회견,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옹달샘 기자회견, 백번 사죄해도 모자랄 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58,000
    • +7.06%
    • 이더리움
    • 4,584,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51%
    • 리플
    • 826
    • -1.31%
    • 솔라나
    • 304,000
    • +4.54%
    • 에이다
    • 827
    • -3.05%
    • 이오스
    • 788
    • -5.29%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00
    • -0.24%
    • 체인링크
    • 20,290
    • +0.05%
    • 샌드박스
    • 4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