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고객이 영화를 보는 동안 차량을 정비해 주는 ‘기아 레드 큐 박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 기아차)
기아 레드 큐 박스는 국내 최초 영화관 제휴 차량 정비 서비스다. 극장 내 전용공간에 차량 정비를 의뢰하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정비를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제휴를 맺고 경기도 분당에 있는 CGV 야탑을 시작으로 서비스 장소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내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 정기점검 등을 비롯해 엔진오일, 미션오일, 배터리 등 소모품 교체와 손세차 등의 서비스를 무상 또는 유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