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비만에 좋은 견과류로 알려진 피스타치오 조리법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은데 비해 피스타치오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신체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해 항 노화 효과도 좋다.
단 시중에 술안주용으로 나와 있는 제품을 구입할 경우 소금이 많기 때문에 통째 구입해 직접 껍질을 까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피스타치오는 레몬처럼 제스트 형식으로 만들어 음식을 만들 때마다 활용하면 좋다.
제스트란 감귤류의 색을 띄는 겉껍질 부분을 긁어 놓은 것을 지칭하며 요리의 풍미를 돋궈주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피스타치오를 잘게 부숴 컵케익, 비스트로, 닭강정 등에 활용하면 맛은 물론 비만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