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2일 진성티이씨에 대해 올해 북미지역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올해 매출액 2216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9%, 32.4%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익 개선을 이끄는 것은 북미지역 매출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캐터필라의 매출비중이 2010년 20%에서 올해에는 57%까지 확대되면서 캐터필라향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조지아 공장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밥캣, 존디어 등 매출처 다각화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