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S엘쏠라, 화장품 자회사 중국 보다 큰 할랄시장 진출…↑

입력 2015-04-15 14:25 수정 2015-04-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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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엘쏠라가 지난달 인수한 MBK엔터테인먼트(이하 MBK엔터)가 브루나이 투자청과 MOU를 체결하고 할랄 화장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24분 현재 CS엘쏠라는 전일대비 150원(1.74%) 상승한 8790원에 거래 중이다. CS엘쏠라는 지난달 가수 티아라의 소속사인 MBK엔터 지분 40.68%(4만 8000주) 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다수에 매체에 따르면 MBK엔터가 브루나이 국왕의 승인을 받아 브루나이 투자청(BEDB)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브루나이 투자청(BEDB)과 IMK Group과 MBK엔터 사이에 이뤄진 계약으로 할랄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

이 매체들은 MBK엔터가 한류 스타 마케팅과 IMK 그룹의 화장품 기술력이 중국 시장보다 큰 무슬림의 할랄(HALAL)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장품주에 대한 관심이 한국화장품제조, 덕성 등 원료나 원자재 업체까지 넓어지는 가운데 CS엘쏠라의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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