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환은행)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국내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속리산 법주사에서 '템플스테이' 행사를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 시중 영업점 객장과 외환은행 공식 영문 Facebook을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 신청을 접수 받아 참가자를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신라 진흥왕 시대 의신조사(義信祖師)에 의해 창건된 국내 유일의 목조 5층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을 비롯해 쌍사자석(국보 제5호) 등 다수의 유물을 간직한 법주사에서 진행됐다.
외환은행과 2012년 MOU를 체결한 이래 매년 외국인 고객 대상 템플스테이 행사를 함께 진행해 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