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포럼, JYJ 김준수 포착…"동시동역 신기해"
(김준수 트위터, KBS 1TV 방송)
JYJ 김준수가 세계 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열린 제 7차 세계 물포럼 개막식에서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정상 10여명이 참석해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 장면을 생중계하는 카메라에는 낯익은 인물이 잡혔다. 바로 JYJ 김준수였다. 김준수가 속한 JYJ는 세계 물포럼의 홍보대사를 맡아 개막식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각국의 대통령, 국왕, 총리 분들이 한데 모인 자리, 세계 물포럼 개회식. 대표들의 각자 물에 대한 논의와 대책마련의 연설을 듣는데 물을 우리 모두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나저나 동시통역 너무 신기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준수는 개회식에 참석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에메랄드 빛머리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세계 물포럼 개막식에서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정상 10여명이 참석해 행사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격루(물시계) 줄당기기 퍼포먼스를 하던 중 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국제적 망신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