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사진='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공식홈페이지)
지난 1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와 그녀의 눈에는 유감스러우리만큼 순수하게 비치는 한 남자의 로맨스, 그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노민우는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풀하우스 테이크 2' '칼과 꽃' '신의 선물 - 14일' '최고의 결혼' 영화 '쌍화점' '명량'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기타 천재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달 JTBC '우리집'에서 이상민은 유승우를 데리고 줄리안과 함께 노민우를 찾았다. 이상민은 "내가 생각하는 기타의 천재는 노민우다. 기타에 대해서 충분히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노민우는 "스무살 때부터 음악하면서 연기를 계속했다. 일본에서는 음반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민우는 또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기타실력을 발휘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