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작가 겸 주연하는 이유는? "극중 언제든 죽일 수 있어"

입력 2015-04-08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인시대' 유병재, 작가 겸 주연하는 이유는? "극중 언제든 죽일 수 있어"

(유병재 페이스북 캡처)

'초인시대' 유병재가 작가 겸 주연을 담당한 이유를 공개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선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본과 주연을 맡은 유병재를 비롯해 김창환, 이이경, 기주봉, 송지은, 배누리가 참석해 드라마와 캐릭터를 소개했다.

유병재는 '무한도전' 식스맨 선출과 관련해 "사실 다 끝난 이야기인데 다시 꺼내야 되나. 상처가 남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무총리도 이렇게 안 뽑은 것으로 아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되시는 분도 부담이 클 것 같다. 이쯤에서 빠지는 게 저로서는 좋지 않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유병재는 "그래도 공상은 할 수 있으니까 '무한도전' 되면 언제든지 '초인시대'를 배신할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다"며 "저는 작가니까 극중에서 저를 죽일 수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초인시대'는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다. 오는 10일 밤 11시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초인시대' 유병재 소식에 네티즌은 "'초인시대' 유병재, 역시 대세여" "'초인시대' 유병재, 재치있네" "'초인시대' 유병재, 작가로도 성공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76,000
    • +1.81%
    • 이더리움
    • 3,55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0.78%
    • 리플
    • 791
    • -1.25%
    • 솔라나
    • 197,800
    • +0.05%
    • 에이다
    • 478
    • +0.63%
    • 이오스
    • 701
    • +1.3%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0.69%
    • 체인링크
    • 15,200
    • -0.2%
    • 샌드박스
    • 3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