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카드는 자사의 청첩장브랜드 '더카드'가 이색 청첩장 38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정교한 레이저커팅 기법을 이용해 모양을 낸 청첩장이다. 청첩장 앞면에 예식일자를 레이저커팅으로 오려내고 내지의 무늬가 사이로 비치도록 디자인했다.
포토청첩장도 한층 진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포토청첩장은 사진과 함께 캘리그라피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적인 재미를 꾀했다. 이 밖에도 화사한 꽃 일러스트 청첩장과 수채화 느낌을 살리는 청첩장도 눈에 띈다.
더카드 김진영 숍 매니저는 “개성 강한 요즘 신랑 신부들은 청첩장 하나도 남들과 다른 디자인을 원하기 때문에 이색 청첩장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더카드는 ‘유니크 청첩장’ 브랜드를 표방하는 만큼 사진에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를 조합하거나 레이저커팅 기법으로 예식일자를 청첩장 전면에 크게 부각시키는 등 신제품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카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달 한 달 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더카드 서포터즈를 모집, 샘플 후기 작성 시 20만원 할인 쿠폰, 구매 후기 작성 시 3만원 신세계 상품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동안 신부 3명이 모여 아이디를 등록하면 15% 할인 쿠폰이 증정되고, 디자인이 다른 청첩장 2종 이상 결제시 20% 할인 쿠폰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