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분양되는 'e편한세상 신촌' 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신촌’을 이달 중순께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촌’은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다.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다.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3가구 △84㎡ 581가구 △114㎡ 21가구다. 또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100실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신촌’은 판상형과 탑상형으로 구성되고 대부분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또 일반 공급 아파트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아현역 주변으로 2만4000가구가 들어서는 강북권 최대 도심재생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03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