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이상형은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곰 같은 스타일이 좋아"
안소미와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의 인증샷이 새삼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이상형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소미는 1990년 생으로 키 160cm, 44kg의 몸매를 자랑한다.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와 개그스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지난해 안소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안소미는 이 매체에 "한 세분 계시다. 송필근, 유민상, 김준현. 공통점은 어른들이 일단 좋아하시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 먹어' 이러면 '네' 하고 맛있게 먹고 먹을 수 있는 체격이 있고 키도 있는 분들이 진짜 좋다. 일단 저보다 일단 크면 좋다. 곰 같은 스타일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과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안소미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특히 사진에는 168kg 초고도비만으로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수영이 8주만에 47kg을 감량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안소미의 몸무게인 44kg보다도 더 많은 것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미 이상형 발언에 네티즌은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도 안소미 이상형 아닌가? 곰 같은데" "안소미 이상형에 송필근·유민상·김준현, 만만한데?"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안소미와 잘 어울리네 은근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