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 촬영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창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 촬영만 허락하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임창정은 잇몸이 만개한 미소를 짓고 있고 뒤로는 임은경이 한 여성과 포옹을 하고 있다. 환자복을 입은 임은경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깜찍한 미소를 지었다.
임창정은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여배우. 진짜로 한 번 들이대 보고 싶을 만큼 예쁘다.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 우헤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영화 ‘치외법권’은 통제 불능의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과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