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민호' '수지 이민호 열애인정' '디스패치'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23일 보도됐다. 디스패치는 수지와 이민호가 2개월째 열애중이며 영국 런던 등지에서 비밀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디스패치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수지와 이민호가 약 한 달 째 만남을 갖고 있다"는 말로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한지 1개월 정도 됐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갖고 있다"며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를 인정했다.
수지와 이민호가 소속사를 통해 각각 열애를 인정함에 따라 디스패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간 디스패치가 톱스타들간의 열애 소식을 보도해 온 바 있기 때문이다. 그간 디스패치는 김혜수-유해진(2010년), 비(정지훈)-김태희, 원빈-이나영(이상 2013년), 김연아-김원중, 태연-백현, 최자-설리,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이상 2014년), 임세령-이정재(2015년) 등 굵직굵직한 열애설을 다뤘다. 디스패치가 열애 현장에 대한 사진을 담아 보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디스패치가 이처럼 다양한 열애보도를 내놓음에 따라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되는 경우도 있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한유라 역을 맡은 유인영이 "디스패치는 요새 일 열심히 안 하는 것 같아. 이런 대박 기사가 있는데"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하가 유재석을 향해 "디스패치가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곧 찍힐거다"라고 공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디스패치가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을 포함해 다양한 열애보도를 내놓고 있는 것에 네티즌은 "수지 이민호 열애 인정, 디스패치가 보도하면 정말 대부분 맞는 듯" "수지 이민호 열애 인정, 디스패치가 또 한 건 한건가" "수지 이민호 열애 인정, 임세령 이정재 열애도 디스패치였는데 또 한 건 한 셈이네" "수지 이민호 열애 인정, 정말 연예인들은 디스패치 무서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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