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사정 칼바람에… 김준기ㆍ박삼구 흔들리는 부활 꿈

입력 2015-03-20 11:34 수정 2015-03-20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그룹 재건 꿈이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의지에 따른 사정 한파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검찰이 그동안 묵혀 두었던 대기업 비리 수사를 이번 기회에 모두 털고 가겠다는 의중을 밝힌 만큼 사정의 칼날이 이들 그룹 회장들을 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검찰은 지난해부터 김준기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해 왔고, 박 회장 역시 지난해부터 시행사를 앞세워 부동산개발 사업을 빌미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으로 수사를 받게될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 재건에 힘을 썼던 이들에게 그야말로 ‘삭풍의 봄’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5: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76,000
    • -0.65%
    • 이더리움
    • 3,526,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55,700
    • -0.68%
    • 리플
    • 782
    • -1.26%
    • 솔라나
    • 195,300
    • -0.56%
    • 에이다
    • 484
    • +1.89%
    • 이오스
    • 695
    • -0.71%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91%
    • 체인링크
    • 15,200
    • -0.39%
    • 샌드박스
    • 371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