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김상혁이 10년 전 말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김태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특과 유세윤은 김태우를 소개하며 “나는 대한민국 보컬리스트 톱5 안에 든다”고 말했던 김태우의 과거 발언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태우는 “2009년에 장난으로 뱉은 말이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억울해했다.
김태우의 하소연에 패널로 출연 중인 김상혁이 “저도 10년 전에 한 말이 지금까지…”라고 덧붙여 모두가 폭소했다. 2005년 김상혁이 음주운전 사건 당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역풍을 맞고 활동을 중단했던 일을 언급한 것이다.
음주사건 이후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했던 김상혁은 지난해 연말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