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정희 신변보호 요청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토로

입력 2015-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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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주 미니홈피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폭행 논란으로 법정 공방인 가운데 딸 서동주가 서정희의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지난 16일 채널A 뉴스 '밀착취재'에서는 서세원 딸 서동주가 채널A측에 "동생과 나는 엄마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안전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 엄마를 도와줄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다.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서정희는 서동주 부부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법정 공판과 이혼 소송이 끝나는대로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09년 '동주 이야기'라는 자서전을 통해 공부 방법과 미국 유학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수면제 2통을 사 60알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던 일화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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