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가 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성장성이 긍정적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오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8분 현재 MPK는 전일 대비 4.39%(160원) 오른 3805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MPK가 최근 2014년 매출액 1440억, 영업이익 14억, 당기순이익 4억의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는 국내사업의 매출감소와 제시카키친의 철수 영향에 따른 예정된 실적 부진”이라며 “현 시점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국내사업의 부진을 상쇄시킬 중국사업이 예정대로 순항 중이고, 중국의 외부적 영업환경 역시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MPK는 축적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라며 “중국 내 우호적인 외부환경과 함께 골든이글그룹과의 시너지 등으로 향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MPK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3465만원으로 전년 대비 54.6% 감소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9억7598만원으로 17.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3883만원으로 85.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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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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