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해 사상 최대실적 기대…‘매수’ -현대증권

입력 2015-03-16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16일 CJ에 대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들 포함한 전 계열사의 고른 성장, 부실 계열사 정리 및 신사업 육성, 지분 매각 및 M&A 등으로 올해 연결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CJ는 2014년 3.8%의 매출 성장과 28%의 영업이익 성장, 40%의 지배기업순이익 성장을 달성, 비자금 사건 이후 감액된 2013년 실적에서 실적고점이었던 2012년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중국 소비시장 진출 확대, 계열사간의 시너지 극대화, 헬스케어 및 화장품 등 신사업 부문의 고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CJ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가 수준도 신고가를 경신하며 20만원대 안착될 전망이라는 것.

전 연구원은 “특히 CJ의 비상장 자회사들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힘 입어 올해 고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푸드빌은 매출 1조, 영업이익 130억원, 순이익 5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합병법인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률 5%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CJ건설은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여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41,000
    • -1.72%
    • 이더리움
    • 4,390,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3.53%
    • 리플
    • 1,139
    • +14.13%
    • 솔라나
    • 301,900
    • -3.88%
    • 에이다
    • 843
    • +3.31%
    • 이오스
    • 810
    • +3.18%
    • 트론
    • 256
    • -0.78%
    • 스텔라루멘
    • 187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0.38%
    • 체인링크
    • 19,090
    • -0.47%
    • 샌드박스
    • 398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