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위해 깔창 뺐다, 왜?
(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 헨리가 가상 아내를 위해 신발 속 깔창을 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가수 헨리, 예원,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연애 안 한지 8년 정도 됐다. 설레는 마음을 되찾고 싶다"면서 가상 아내의 집 주소를 받은 후 한껏 멋을 냈다.
헨리는 집을 나서기 전 신발을 신으며 고민을 했다. 그는 "깔창 넣으면 멋있어 보이는데 그건 거짓말"이라며 "결혼하려면 내 원래 모습을 좋아해야 하니까 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깔창을 신발 속에 넣을지 말지 심각히 고민, 결국 헨리는 "내 리얼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빼야겠다"며 깔창 없이 집을 나섰다.
헨리는 예원의 집을 찾아가 예원을 만났고, 그는 "예원이 트레이닝 복을 입은 것이 귀여웠다"고 말해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보면서 귀여워 죽을뻔",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이랑 잘 어울리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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