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소셜포비아' 포스터)
독립영화 ‘소셜포비아’가 개봉 첫날 박스 오피스 5위권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셜포비아는 개봉 첫날인 12일 2만2056명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2만6705명이다.
현재 박스 오피스 1위는 ‘살인의뢰’ 가 차지했으며, 이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채피’, ‘위플래쉬’ 등이 뒤를 이었다.
소셜포비아는 변요한과 이주승이 연기를 펼쳤으며, 홍석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SNS 마녀사냥으로 인한 죽음과 현피(게임, 메신져 등과 같이 웹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실제로 살인,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신조어) 등을 소재로 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개봉해 독립영화로 평가받은 ‘한공주’의 오프닝 스코어 1만 3465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이번주 개봉 영화 소셜포비아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한 번 보러 가야겠네”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재미있을려나”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한 번 지켜봐야 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