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파이브돌스 해체 심경 "멤버들 아프지 말고 잘 지내길"

(효영 SNS 캡처)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이 해체 심경을 밝혔다.

효영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파이브돌스 사랑해주셨던 여러분들 그동안 감사드렸어요. 우리 멤버 분들도 아프지 않고 잘 지내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파이브돌스는 최근 해체 수순을 밟고 사실상 해체됐다. 지난 2011년 데뷔한 파이브돌스는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동생 효영이 소속된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었고 찬미, 수미와 SBS '스타킹'으로 인지도를 높인 샤넌 등이 거쳐갔다.

한편 효영은 혼성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뒤 파이브돌스에 소속돼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