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강수지
(사진= 불타는 청춘)
최근 90년대 청순 미녀 스타 하수빈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당시 라이벌이었던 강수지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수지는 90년대 대표적인 미녀 톱스타로 꼽힌다. 특히 청순한 긴머리 이미지로 학생들의 책받침 스타로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강수지는 ‘보랏빛 향기’, ‘혼자만의 겨울’, ‘시간 속의 향기’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각 방송사의 상들을 휩쓸었고, 하수빈 또한 ‘리사 인 러브’, ‘노노노노노’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강수지는 2002년 10집 앨범을 낸 후 활동을 접었다가 7년 후 2009년 다시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에는 SBS 설특집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소녀같은 민낯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최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김국진과 썸을 타는 핑크빛 기류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불타는 청춘’은 강원도를 배경으로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