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캄(사진=ADT캡스)
ADT캡스는 부산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방범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ADT캡스는 오는 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홈 방범 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홈 방범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곳의 정보를 제공하고, ADT캡스는 해당 가구에 ‘ADT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ADT캄은 감지센서를 통해 주거침입을 방지하고, 위급시 전문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스마트 보안 서비스다. ADT캡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 1인 여성 가구에 ADT캄 설치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월 사용료도 5만원 이상 저렴한 9900원에 제공키로 했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홈 방범 서비스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ADT캡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인천시에 이어 부산시 1인 여성 가구들에게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사회 곳곳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