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이 이진아의 ‘냠냠냠’을 극찬했다.
윤일상은 16일 정오 자신의 트위터에 “이진아 양 '냠냠냠'. 멜로디도 목소리도 정말 신선하고 좋네요. 브라보”라고 칭찬했다.
윤일상은 그 동안 쿨의 ‘해변의 여인’, 터보의 ‘러브 이즈’, 이승철의 ‘오늘도 난’, 이정현의 ‘줄래’, DJ DOC의 ‘미녀와 야수’ 등 수백여곡을 작곡했다. 선배 작곡가가 후배를 칭찬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아직 데뷔하지 않은 이진아의 실력에 극찬을 보낸 것은 이례적이다.
방송 이후 이진아의 ‘냠냠냠’은 온라인에서 화제다.
방송직후 공개된 이진아의 ‘냠냠냠’ 영상은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조회수 140만 건을 돌파했다. ‘냠냠냠’ 영상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145만 3407건을 기록했으며, 200만 건 돌파도 무난해 보인다.
이진아는 ‘보이지 않는 것’‘시간아 천천히’‘마음대로’ 등의 노래를 'K팝스타4'를 통해 공개했고, 그의 영상은 수 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진아의 ‘냠냠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진아, 역시 괴물이다. ‘냠냠냠’ 노래 너무 좋다”“‘냠냠냠’ 제목도 귀엽고 노래 가사도 귀엽다”“이진아는 생각이 독특하다. 어떻게 ‘냠냠냠’이라는 단어로 이별의 아픔을 코믹하게 풀어냈을까”“이진아 ‘냠냠냠’ 영상, 계속 봐도 좋다. 은근 끌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아가 출연한 ‘K팝스타4’의 시청률은 11.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심사위원이 ‘냠냠냠’에 대해 평가할 때, 순간 시청률은 18.68%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