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사용자들에게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예기치 않은 장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16일 현대엠엔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주요 서비스 및 고객 관련 부서가 협력하는 형태로 비상대응조직을 구성한다. 비상대응조직은 약 20~30명의 직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 센터’ 상주 근무와 별도의 재택 근무를 병행하며, 실시간 교통정보 등 각종 서비스 모니터링 및 긴급 장애 처리 등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맵피’를 포함한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인증 및 검색·경로 탐색 및 경로 안내·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니터링 이외에도 연휴 기간 동안 IT 장비 등의 인프라 모니터링과 교통정보 등의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 고객 및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민족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설 연휴에는 교통량과 통신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귀성객들이 내비게이션으로 인한 불편 없이 즐겁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현대엠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