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규한, 이규한, 나 혼자 산다
'나혼자' 이규한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나혼자'에 출연한 배우 이규한이 14일 화제다.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를 공개해서다.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2회-더 무지개라이브'에서는 이규한의 싱글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됐다.
'나혼자' 이규한은 "17년 동안 이 바닥에서 일하면서 요즘처럼 내 기사가 많이 나오는건 처음"이라며 "신기하다"고 언급해다.
'나혼자' 이규한은 또 "주말드라마에서 안 찾고 일일드라마로 가다보니 난 안 되나 보다 했다"면서 "그만두자 했는데 어느 순간 왜 나는 굳이 한 가지 연기 밖에 안 할까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나혼자' 이규한은 이어 "밀가루가 된다면 나를 찾아주실 것"이라며 "떡을 원하면 떡이, 빵을 원하면 빵이 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 중인 배우 하석진은 '나 혼자 산다 92회-더 무지개라이브'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 이규한의 화려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하석진은 이규한의 일상을 지켜보며 거침없는 폭로는 물론이거니와 이규한의 패션 세계를 지적해 이규한을 긴장시켰다.
'나혼자' 이규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 이규한, 하석진 등장에 식겁했을 듯", "'나혼자' 이규한, 예능 대세답다", "'나혼자' 이규한, 싱글라이프 멋져요", "'나혼자' 이규한, 밀가루가 되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