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79세' LA에서 숨진 위키리는 누구?…'전국노래자랑' 초대 MC

입력 2015-02-13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60년대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위키리가 12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별세해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향년 79세.

위키리는 서라벌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본명은 이한필이다. 1963년 최희준, 유주용, 박형준 등과 함께 음악 동아리 포클로버스로 활동했다.

위키리는 1966년 미 8군 쇼 무대에서 ‘종이배’를 발표하며 데뷔, ‘종이배’ ‘눈물을 감추고’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등을 불러 인기를 얻었다. 그는 같은 해 제1회 MBC ‘10대 가수상’에 뽑히기도 했다.

특히 위키리는 1980년부터 5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이에 네티즌은 "송해보다 더 앞선 진행자였다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26,000
    • +1.08%
    • 이더리움
    • 3,55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0.26%
    • 리플
    • 793
    • -0.88%
    • 솔라나
    • 196,500
    • -0.1%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700
    • +0.72%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0.46%
    • 체인링크
    • 15,250
    • +0.86%
    • 샌드박스
    • 375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