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타워 스퀘어' 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가 분양가상한제 폐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 총 1221가구 중 전용 59~142㎡의 아파트 655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됐다. 또 분양가상한제폐지가 포함된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크로타워 스퀘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택지에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종전보다 높은 분양가에 공급될 것으로 예측 되면서 입지조건이나 가격경쟁력을 갖춘 ‘아크로타워 스퀘어’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 단지는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3분, 9호선 국회의사당역, 1호선 영등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