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을 장착해 졸음 운전 및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 뷰 플러스(View+)’를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초창기 블랙박스는 단순히 교통사고 발생에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엔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기능(LDWS)’과 앞차와의 속도를 실시간 계산해 운전자의 브레이크 작동 시기를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과속 단속 지점을 안내하는 안전운행 도우미 등 ADAS가 적용된 제품이 출시되면서 안전운전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한 명절에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나비 QXD900 뷰 플러스는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까지 풀HD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는 2015년형 최신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이다. 소니 CMOS 센서를 전ㆍ후방에 모두 장착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강렬한 햇빛이나 어두운 야간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영상을 최적화하기 위해 3중 영상보정 기술인 ‘광역 역광보정(WDR)’ ‘야간 화질 보정’ ‘자동 노출’이 적용됐다.
아이나비 뷰 플러스의 브레이크 사용 여부 기록 기능은 급발진 추정 문제 규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교통사고 증거 및 보험사기 예방, 보험료 할인 등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운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