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치료제 브랜드 ‘마데카솔’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동국제약이 지난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마데카솔’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서울 장충동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신현석 한국리틀야구연맹 전무·김덕용 대표팀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점퍼와 신규 창단 팀이 사용할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후원했다.
김희섭 부사장은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지난해 29년 만에 거둔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 친선 교류전에는 리틀야구 대표팀 코치진과 선수 등 총 5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고에서 세계 최강 미국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리틀야구 대표팀 김덕용 감독과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사진 오른쪽)(사진=동국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