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과의 광복절 첫 만남 어땠길래…송일국 “내 인생에도 광복이...”

입력 2015-02-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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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 아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가 송일국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공개돼 4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날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김을동과 아들 송일국, 딸 송송이 그리고 며느리이자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 등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한 기자는 당일 방송에서 “송일국이 ‘주몽’ 촬영을 하면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단역 시절부터 친했던 여기자가 지혜롭고 현명한 여자를 소개해줬다”면서 “두 사람이 오후 3시에 만났는데 밤 12시까지 이야기가 끝이 나는 줄 모를 정도였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소개팅 날이 광복절이었는데, 송일국이 ‘내 인생에도 광복이 왔다’고 선언했다더라. 첫 눈에 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는 세화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동대학원에서 민사소송법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2005년 제37기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남편 송일국보다 5세 연하인 정승연 판사는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 정말 천생연분이군요",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 두분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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