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30일 커피 전문점 커피빈에서 선보인 삶은 달걀 메뉴가 네티즌들의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옥고감’ 대항마”라는 글과 함께 커피빈에서 판매 중인 달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삶은 달걀은 1개당 900원으로 종이상자에 개별포장 돼 있고 커피빈 마크가 찍힌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간식을 파는 일은 놀라운 일은 아닌데요.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삶은 달걀을 과대 포장해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7일 스타벅스는 한 팩에 옥수수와 감자, 고구마 한 조각을 담은 '옥고감'을 출시했습니다. 옥고감의 가격은 270g에 3800원인데요. 옥고감 또한 출시 직후 내용물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