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세 모녀 살해사건' 피의자 재판에 넘겨져

입력 2015-01-30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서초동 세 모녀 살해사건' 피의자 강모(4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서울 서초동 자택인 아파트에서 아내(44)와 맏딸(14), 둘째딸(8)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범행 후 집을 충북 대청호로 가 투신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이날 낮 경북 문경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2012년부터 무직 상태였던 강시는 아파트를 담보로 5억원을 빌려 매달 400만원씩 생활비를 댔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투자로 3억여원의 손실을 입은 강씨는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다 범행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1,000
    • +0.01%
    • 이더리움
    • 3,430,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1.65%
    • 리플
    • 781
    • -1.88%
    • 솔라나
    • 191,700
    • -3.67%
    • 에이다
    • 467
    • -2.1%
    • 이오스
    • 687
    • -1.72%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2.13%
    • 체인링크
    • 14,650
    • -4.31%
    • 샌드박스
    • 364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