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픽)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과 가수 바다가 만난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박칼린과 바다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OST에 참여, 주인공 도로시의 솔로곡 'One Day'로 입을 맞췄다. 박칼린과 바다의 청아한 목소리가 특징인 이 곡은 극중에서도 희망적인 노래로 꼽힌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는 월핀, 댄 세인트 피에르 감독이 2013년 미국에서 개봉한 것으로, 한국에선 다음달 12일 본격 개봉할 예정이다. 목소리엔 박지윤, 김하영, 신용우 등이 출연한다.
이 애니메이션의 감독들은 마다가스카2, 퀀텀 퀘스트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박칼린과 바다가 목소리 출연하는 줄 알았는데", "박칼리, 바다 OST만 부르는 건가", "오즈의 마법사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