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항공권으로 해외여행 할인 예약… 국제전화도 저렴하게 준비하세요

입력 2015-01-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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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여행사에서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고객 감사 이벤트로 '특가 항공권'을 내놓고 있다. 특가 항공권은 출발일이 가까운 항공권을 원가보다 더 싼 가격에 내놓는 상품으로 정상 운임보다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어 해외여행을 꿈꾸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27일에는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의 여행사에서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을 10만원대에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 특가 세일을 진행하고 있어 해당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로 서버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 준비를 마쳤다면, 즐거운 해외여행을 위해 몇 가지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그 중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국제전화 로밍'이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국제전화의 수요는 높은 편이다. 해외여행 중 한국에 있는 가족과 여행자 간의 연락뿐만 아니라 각종 현지음식점과 관광지 등의 예약전화를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 하지만 즐거운 여행 분위기에 들떠 무분별하게 국제 전화를 사용하다 보면 귀국 후 통신사에서 날아온 요금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랄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OTO글로벌국제전화가 주목받고 있다. OTO글로벌국제전화는 50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인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으로, 한국에서 94개 국가에 대해 무료 국제전화를 제공하고 있다.

OTO글로벌국제전화는 데이터 요금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해외 로밍 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거나 무료 WiFi를 이용하면 비싼 국제전화 로밍 요금을 내지않고 훨씬 저렴하게 국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OTO글로벌국제전화는 해외에서 WiFi/LTE/3G망으로 연결해 데이터 통화시 기존 24원이었던 유선 통화료를 20원에, 60원이었던 무선 통화료를 30원에 제공하는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반값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해외에서 전화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새롭게 디자인된 OTO글로벌국제전화에는 여러가지 서비스가 추가됐다. 그 중 하나가 인터넷을 이용한 가입자 간의 무료통화 및 무료 채팅 기능이다. 이밖에도 OTO 친구들과 요금 걱정없이 고품질 무료통화 및 멀티미디어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메신저' 기능과 여러 개의 OTO번호를 발급받아 자신의 핸드폰 번호 노출 없이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OTO번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OTO글로벌국제전화 개발사 ㈜오픈벡스의 관계자는 "OTO글로벌국제전화 리뉴얼을 통해 가입자간 무료전화 기능으로 더욱 저렴하고 또렷하게 통화하면서 메신저 기능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특가 항공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OTO글로벌국제전화' 앱을 통해 해외에서도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지인들과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TO글로벌국제전화'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선일보가 후원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에서 생활서비스 분야 국제전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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