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컬쳐 ‘컨트롤(CONTROL)’이 오는 2월 14일, 런칭 기념 콘서트를 연다. 연인들의 날이라고 불리는 발렌타인데이에 강력하고 열광적인 공연을 찾는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컨트롤 런칭 기념 힙합콘서트 ‘블랙발렌타인데이’는 2월 14일(토) 오후 5시부터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진행된다.
지난 1월 20일, 1차 라인업을 공개한 컨트롤은 저스트뮤직의 프로듀서겸 래퍼 ‘훅중독자’ 천재노창과 ‘갓대웅’, ‘무대 위의 순정마초’ 블랙넛이 이번 콘서트에 함께 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 상황.
이어서 22일 오픈한 2차 라인업에는 하이라이트레코즈, 코홀트 크루의 오케이션과 레디, 키스에이프가 포함돼 티켓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에 공개된 마지막 3차 라인업의 주인공은 그랜드라인의 크루셜스타였으며 이렇게 총 6명이 블랙발렌타인데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힙합 컬쳐 컨트롤은 “브랜드 런칭 기념으로 진행되는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 공연뿐 아니라 힙합 콘텐츠 제작팀으로서 선보이는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블랙발렌타인데이 콘서트 티켓은 27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시작됐으며, 스탠딩석과 지정석 모두 33,000원이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공연 문의는 이메일(ctrlkr@gmail.com), 예매문의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