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26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15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협은 전반 20분에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전 골은 김영권의 발에서 터졌다. 김영권은 이정협이 가슴으로 밀어준 볼을 왼발 슛으로 연결, 추가골에 성공했다. 특히, 김영권의 볼은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현재 대한민국과 이라크 전은 2-0으로 대한민국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일까. 한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국 이라크 중계, 김영권 골, 이정협, 아시안컵 결승, 아시안컵 4강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