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요리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음식이다. 화려하지 않은 외형에 담백하고 정갈한 요리이기 때문이다. 일식집은 손님접대로도 훌륭해 중요한 약속 장소로 꼽히기도 한다. 일식의 대표메뉴인 초밥이 대중화되면서 저렴한 회전초밥집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식요리는 가격 부담 때문에 자주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또 가격대비 푸짐하게 즐길 수 없어 만족도는 높은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경제한파로 인해 가격대비 성능을 일컫는 이른바 가성비가 외식메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 만큼, 기존의 단점을 보완할 일식집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해운대맛집 해야가 위치한 해운대는 부산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로, 계절에 상관없이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 그만큼 많은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해야는 부산의 커플들이 주로 찾아 데이트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해운대아쿠아리움과 해운대시장 등 관광명소들도 가까워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할 만하다.
퓨전일식전문점 해야에서는 퓨전코스요리를 최대 4만원 내에서 즐길 수 있다. 1인당 '해'코스 1만 오천원, '야'코스 2만원, '해야'코스 3만원으로 모든 코스는 가격대비 탄탄한 요리구성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주머니가 가벼운 커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플세트(스끼다시도시락, 초밥, 연어샐러드, 수제감자고로케, 왕새우커틀렛, 커플우동) 를 출시해 젊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야 관계자는 "해야는 부산의 커플 및 젊은층의 단골고객도 많을뿐만 아니라 파라다이스호텔과 노보텔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면서 “최근 신메뉴를 출시한 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퓨전 일식요리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051-746-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