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8대 회장에 이창호 아이뉴스 24 대표<사진>가 연임됐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전날 임시총회를 통해 이창호 대표를 임기 2년의 새 회장에 선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년간 협회 회장직을 수행해온 바있다.
이창호 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인터넷신문의 건전한 지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포털, 정부, 재계 등 각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사회적‧윤리적 책임성에 기반하여 인터넷신문의 신뢰제고와 회원사 권익 보호에 앞장 서 겠다"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01년 창립된 인터넷언론관련 대표적 단체다. 39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회원사가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신문 기사와 광고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준수서약사에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