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이 화제를 모으며 최근 발표된 10대 몰락 직종도 함께 화제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직업 고르기 노하우'를 소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등을 인용에 따르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으로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교사, 목수 등을 언급했다.
반대로 다가오는 미래에는 우체부와 신문기자, 농부, 세무업무원 등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업군에 대한 고용 전망이 급격히 나빠져 사양·몰락 직종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 것이다.
지난 7월 미국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중인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 등 현지 언론은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 발표를 인용, 고용사정이 급격히 나빠질 대표 직업으로 우체부로 꼽았다.
이어 고용률이 두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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