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2부가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토요일은가수다(토토가)' 2부의 전국 시청률은 22.2%를 기록, 1부의 19.8%보다 2.4%P 올랐다.
무한도전-토토가 2부의 시청률은 작년 한해 무한도전 에피소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3일 동영상 서비스 업체 ‘티빙’에서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은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75.7%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로 기록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3.8%)와는 무려 71.9%p 차이다.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쿨, 김건모, 지누션, 조성모 등이 90년대의 전설같은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 무한도전-토토가 2부는 환상적이면서 감성적인 무대로 후끈 달아올라 지난달 27일 기록한 1부의 시청률을 무난히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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