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셋째 아들 만세가 누나인 추사랑에게 기습 뽀뽀를 해 송일국을 당혹케 했다.
이날 추사랑 가족과 하룻밤을 보낸 삼둥이네는 잠에서 깨 만세를 보던 송일국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만세가 추사랑에게 갑자기 뽀뽀를 했기 때문이다. 추성훈은 이를 보지 못했다.
이후 만세는 추사랑네 애완견이 나타나자 마자 울먹이며 송일국의 품에 안겼다. 추사랑은 만세가 걱정되었는지 강아지에게 "저리가"라고 말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