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엑소가 KBS '가요대축제'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2014 KBS 가요대축제'가 생중계된 가운데 이휘재, 소녀시대 윤아, 2PM 택연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엑소 무대는 멤버 카이의 독무로 시작됐다. 카이는 화이트 컬러 의상에 맨날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몰이를 했다. 이후 엑소의 '중독'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멤버들이 등장했다. 엑소는 10명의 출구없는 매력으로 단숨에 관객을 사로잡았다.
'가요대축제' 엑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요대축제' 엑소, 10명으로 충분하네" "'가요대축제' 엑소, 디오 바쁘겠다" "'가요대축제' 엑소, 역시 매력포텐터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요대축제'에 등장하는 출연진은 올해 음원을 발표한 가수들 중 음원, 음반, 방송 점수를 공정하게 매겨 엄격하게 선정된 21팀이다. 톱 아이돌 그룹은 물론, 중견가수들까지 총망라됐다.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엑소,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정기고, 빅스, 인피니트, 씨엔블루, 틴탑, 빅스, 2PM, 산이, 레이나, 방탄소년단, 블락비, B1A4, AOA, 시크릿, 에일리 등이 총출동해 올해의 가요축제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