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자 언더그라운드' 페이스북)
크리스마스 단골 특선영화 '나홀로집에'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나홀로집에' 시리즈에 출연했다는 사실이다. 17년 전 스칼렛 요한슨은 '나홀로집에3'에서 주인공의 누나로 출연한 바 있다. '나홀로집에3'에 출연 당시 스칼렛 요한슨의 나이는 13세로 당시 사진을 보면 앳된 얼굴에 금발머리, 트레이드 마크인 도톰한 입술이 그대로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은 아쉽게도 맥컬리 컬킨이 아닌 알렉스 D. 린즈다. 맥컬리 컬킨은 '나홀로집에1'과 '나홀로집에2'에 주인공 케빈 역으로 참여했을 뿐 '나홀로집에3'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배우 생활을 접고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다소 쇼킹한 모습의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9일 '피자 언더그라운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밤 벨몬트 공연에서, 이게 바로 우리 스타일"이란 글과 함께 맥컬리 컬킨이 공연 중 쓰러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쓰러져 지친 모습으로 동료에게 부축받으며 실려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