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
(사진=TV조선 영상 캡쳐)
그라비올라가 암세포를 없애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구입할 수 있는 구매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약초인 그라비올라, 명월초, 스태비아 등이 소개됐다.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을 갖고 있는 그라비올라는 암세포의 영양공급 통로를 차단해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한다. ‘신이 내려준 열대 식물’이라고 불리며 기존 항암제보다 암세포 파괴 효능이 1만 배 이상 강하다.
그라비올라는 브라질ㆍ 베트남 등 열대 또는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인터넷을 통해 묘목을 구매할 수 있다. 3개월 묘목 가격은 1주에 5000원에서 6년산 묘목은 1주에 6만 원 정도다.
그라비올라는 물 2L에 그라비올라 말린 잎을 20∼25g정도 넣은 뒤 약 1시간 정도 푹 우려내 차로 마실 수 있어 식용법도 간단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그라비올라 정말 대박, 항암효능이 그정도일 줄이야", "그라비올라 묘목 생각보다 저렴하다", "그라비올라 나도 한 번 사야지", "그라비올라 정말 신의 선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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