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덮은 수지? 네스카페 포장지 살펴보니…"합성수지네?"
(채널A 캡처)
최근 온라인상에서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제품 겉포장 사진이 화제다.
각종 SNS에는 마트 등 소매점에 이병헌이 인쇄된 네스카페 겉포장이 수지 스티커로 가려져 있는 모습이 담긴 '합성수지'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합성수지'는 사진을 본 네티즌이 올린 댓글이다.
이병헌이 이같은 굴욕(?)을 당한 건 최근 음담패설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지난 10월 20일 미쓰에이의 수지로 해당 제품의 모델이 교체됐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이병헌, 이지연 외도 논란 충격파…광고 퇴출 서명운동 ‘서명 인원은?’] 이병헌은 2012년부터 지난 9월 중순까지 네스카페 모델로 활동했다.
이에 네스카페 측은 "스티커가 부착된 '신선한 모카' 제품은 이병헌 사건 이후 판매처에 남아있는 제품에 한해서만 패키지에 수지 스티커를 부착한 것"이라며 "새로 생산된 제품엔 이병헌 대신 수지의 모습을 인쇄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병헌 수지 굴욕이네" "이병헌 도대체 왜 그런거야. 광고 해지 소송도 들어오겠다" "아직 법정공방 중이니 언급은 조심해야하지만, 빌미를 준 거 자체가 문제지. 이병헌은 수지 굴욕 사진보고 반성 좀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